지반공학 올림픽 ‘세계지반공학대회’ 17~22일 열려

입력 2017-09-22 15:37  

세계 78개국 2000여 명의 지반공학 엔지니어 학계 관계자들이 모인 제19차 세계지반공학대회가 22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끝났다.

한국지반공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반공학 분야의 올림픽. 지반공학과 관련된 세계적인 석학들의 초청강연, 워크숍, 발표 및 세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진, 산사태,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지반공학의 중요한 사명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정상섬 지반공학회장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행사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국가의 위상과 지반공학 엔지니어의 기술력이 한 단계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세계지반공학회는 78개국 약 1만 명의 지반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등록되어 있는 학술단체다.

세계지반공학대회는 4년만에 한번씩 열리며,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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