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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 페스타' 고객 잡기 나선 국산차…평균 5~10% 깎아줘

입력 2017-09-27 15:50  


국산차 업체들이 추석 연휴를 포함해 10월 말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 명목으로 평균 5~10% 차값 할인에 나선다. 이 행사는 정부의 내수 활성화 및 소비 진작 정책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으며 올해가 2회째다.

현대자동차는 28일부터 차종별 생산 시점에 따라 쏘나타 7~10%, 싼타페 5~7%, 아반떼 5% 등 할인한다고 27일 밝혔다. 정가 대비 아반떼는 76만~124만원, 쏘나타는 226만~356만원, 싼타페는 197만~278만원 싸게 구매할 수 있다. 그랜저(IG), 코나 등 최신 모델은 할인 대상에서 빠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5000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할인 대상 차종은 모닝(9%) 레이(5%) K3(12%) K5(7%) K7(5%) 등이다. 할인 금액은 모닝 97만~126만원, K5 159만~205만원, K7 155만~199만원 선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QM6, QM3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에 차값을 깎아준다. SM6 및 QM6는 생산 기간별로 최대 300만원, QM3는 최대 200만원 각각 할인한다. 작년 행사에서는 프로모션에 나선 SM6 차량 1000대가 일주일 만에 다 팔렸다.

쉐보레와 쌍용자동차도 주요 모델별 평균 5~10% 선에서 가격 할인을 진행한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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