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평창올림픽 우리가 뛴다!"…맞춤형 스포츠복지로 국민체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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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0-11 16:20  

국민체육진흥공단, "평창올림픽 우리가 뛴다!"…맞춤형 스포츠복지로 국민체력 '쑥쑥'

다시 뛰는 공기업

2018년 2월 평창올림픽 앞두고 국내 스포츠 저변 확대 나서
스포츠강좌 이용권·국민체력100…전 국민에 '즐기는 스포츠' 보급
첨단과학 동원 선수 기량 향상…한국스포츠개발원이 밀착 지원



[ 최진석 기자 ]
내년 2월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다. 한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이번 동계올림픽 개최로 ‘스포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세계에서 여섯 번째다. 정부와 스포츠계는 평창올림픽을 발판 삼아 국민의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 같은 정책의 선봉장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있다. 공단은 체육진흥기금을 통해 스포츠복지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단 산하 한국스포츠개발원은 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심리, 기술, 체력, 영상분석 전문 인력을 충원해 현장밀착 스포츠과학 지원을 하고 있다.

○국민 스포츠복지 강화

공단은 국민의 스포츠복지 증진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과 ‘국민체력100’ 사업의 수혜 범위와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위해 공단은 올 상반기 체육진흥기금 8433억원을 지원했다. 2017년 연간 기금지원 계획금액인 1조3190억원의 6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공단의 대표적 스포츠복지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및 학교·가정 폭력 등 폭력피해가정 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매월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83억원의 예산으로 3만4483명이 혜택을 봤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5% 늘린 248억원의 사업예산을 책정하고 월 지원 금액을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연간 4만30000여 명이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수혜자 중 엘리트체육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례도 있다. 지난 3월 2017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 동계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하은 선수(12·홍광초교)가 그 주인공이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받고 있는 박 선수는 쇼트트랙 500m와 스피드스케이팅 333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국민체력100 사업도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국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스포츠복지 서비스다.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하고 연령별 기준에 따라 인증하며 맞춤형 운동을 처방해준다. 올해 1~9월 전국 국민체력센터에서 총 14만9711명이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았다.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난 수치다. ‘찾아가는 국민체력100’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건강충전버스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이나 택시기사, 버스기사 등 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국민에게 출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

공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장 건설 등 2012년부터 2016년까지 8800억원의 기금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1512억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적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중요한 요소다. 공단 소속인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는 심리, 기술, 체력, 영상분석 전문 인력을 충원해 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한 밀착 스포츠과학 지원을 하고 있다. 동계종목 특성상 훈련 장소, 여건 등이 쉽지 않은 부분도 있다. 이에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과학실 연구위원들은 정보통신기술과 스포츠과학을 융합해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 훈련 장비를 개발했다. 그 덕분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에서도 훈련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 올해 공단은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원 분야별로 살펴보면 국민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대를 위해 16개 광역자치단체에 국민체육센터,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등 건립비 1087억원을 지원했다.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생활체육 분야에도 1106억원을 투입했다.

공단은 생활체육 지원과 별도로 국가대표 선수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올해에만 대한체육회와 종목별 경기단체 등 전문체육 분야에 3280억원, 장애인 체육 활성화 등 장애인체육 분야에 552억원을 지원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지역스포츠과학거점센터를 조성하고 스포츠도시를 육성하는 등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405억원을 지원했다. 공단 관계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보급 등 생활체육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지도자 배치를 추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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