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익악기, 내년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

입력 2017-11-02 09:06   수정 2017-11-02 09:16

삼익악기가 내년부터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의 적자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날보다 280원(14.14%) 오른 2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주가하락의 주 원인인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은 올해 105억원의 영업적자가 전망되지만,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으로 임대료 할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임대료 할인을 위한 소송을 지난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임대료 조정으로 내년부터 면세점 사업의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49% 늘어난 196억원, 매출액은 7% 증가한 297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정 연구원은 내다봤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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