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3.55
(11.30
0.27%)
코스닥
931.35
(3.56
0.3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포스코 뇌물' 혐의 이상득 전 의원 2심도 실형…정준양은 무죄

입력 2017-11-16 02:24  

"권한 남용" 징역 1년3개월


[ 이상엽 기자 ] 포스코의 민원을 해결해 주는 대가로 특혜 뇌물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2심에서도 징역 1년3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15일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 항소심에서 징역 1년3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이 전 의원 측에 뇌물을 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에게는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대가 관계가 입증되지 않는다”며 1심과 같이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 전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의 헌법상 청렴 의무를 저버리고 권한을 남용해 국민의 신뢰를 깨 죄질이 좋지 않다”며 “1심이 선고한 실형이 불가피하고 집행유예를 선고하면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고령인 이 전 의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