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키워준 은혜 잊고...할머니 살해한 남매 기소 2024-03-19 15:16:57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생각에 사고사로 위장할 방법을 여러번 의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친할머니는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홀로 근검절약하면서 장애가 있던 손자를 위해 성실하게 재산을 관리해왔다"면서 "반인륜적 범죄로서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 영상이 에로영화라도 되나요"…오열한 황의조 피해자 2024-03-19 15:14:50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판결 이후 A씨는 KBS를 통해 "판결문에서 '영상과 사진만으로 황의조를 제외한 피해자 신상을 특정하기 어려운 걸 고려했다'는 대목에서 좌절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법, 올해 '임금에 성과급 포함 여부' 판결…기업들 대비해야" 2024-03-19 14:00:03
대법원이 선고 예정인 노동사건 중 ▲ 경영성과급의 평균임금 포함 여부 ▲ 통상임금 제외 기준인 재직자 요건의 유효성 여부 ▲ 원청의 하청노조와의 단체교섭 의무와 관련한 사건 내용을 공유하고 임금·노사관계 사법 리스크 대비책을 논의했다. 김동욱 세종 파트너변호사는 경영성과급의 평균임금 포함 여부에 대해...
탁신, 훈센가와 친분과시…'집권당 대표' 막내딸, 캄보디아 방문 2024-03-19 11:48:18
귀국해 징역 8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수감 첫날 건강상 이유로 경찰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왕실 사면으로 형량이 1년으로 줄었고, 수감 6개월 만인 지난달 18일 가석방됐다. 훈센은 1985년 총리에 취임한 뒤 38년간 장기 집권하다가 지난해 총선이 끝나자 장남 훈 마넷에게 총리 자리를 넘겼다. 그는 총리 퇴임 후에도 CPP...
만기 출소한 정준영…모자·마스크로 얼굴 꽁꽁 2024-03-19 10:51:59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가수 정준영(35)이 19일 만기 출소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정준영은 이날 오전 5시께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 안경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전남 목포교도소 문을 나섰다. 그는 교도소를 나선 뒤 별다른 말없이 미리 대기하던 차에 빠르게 올라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은...
'집단 성폭행' 정준영, 목포교도소서 만기 출소…벙거지에 마스크 2024-03-19 08:37:23
열린 1심에서 이들의 범행이 중대하고 심각해 엄벌이 불가하다며 정준영에게 징역 6년, 최종훈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정준영 등 피고인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고, 검찰 측도 항소했다.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정준영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2020년 9월 대법원 2부는 2심 판결을 확정했고 정준영은 징역...
조국혁신당 비례 男 1번 조국, 女 1번 박은정 2024-03-19 01:38:45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상태로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반납해야 한다. 비례대표 1번에는 박은정 전 검사가 선정됐다. 성남지청장 재직 시절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성남FC 후원금 수사를 무마한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당하기도 했다. 남성 2순위, 전체 4번인 신장식 변호...
"트럼프, 러의 대선개입 연루 매너포트 캠프 고문으로 영입할듯" 2024-03-18 23:10:55
전 미국 대통령이 비위 사실로 인해 실형을 선고받았던 폴 매너포트 전 선거대책본부장을 올해 대선 캠프 고문으로 다시 영입할 전망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1월 시작된 공화당 경선에서 대선 후보가 되는 데 필요한 대의원 과반을 확보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7월 후보를 공식...
'남산 3억' 신상훈·이백순 위증죄 성립 2024-03-18 18:14:43
전 신한은행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대법원이 파기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위증 혐의로 기소된 신 전 사장과 이 전 행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원심은 피고인들의 증언이 허위 진술에 해당하는지 아무런 판단을 하지 않은 잘못이...
검찰, 황의조 형수 1심 징역 3년에 항소…"형량 가벼워" 2024-03-18 15:58:44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검찰이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1부(백수진 부장검사)는 이날 양형 부당을 이유로 황씨 형수 A씨의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해자들의 성관계 동영상이 SNS 등을 통해 실제로 광범위하게 유포돼 회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