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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대 교수를 범죄자 취급…털끝 하나 건드리면 총력전" 2024-04-27 19:32:49
사직시 징역 1년을 검토 중이라는 독재국가에서나 봄 직한 폭압적인 발표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헌법에 보장된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며, 이런 상황을 촉발한 정부의 책임을 의료계에 전가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앞서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온라인으로 제8차 총회를 열고...
죽어가는 환자에 마취제 놓은 의사 '살인죄' 유죄 2024-04-27 19:26:41
베를린 지방법원은 전날 심장내과 전문의 군터 S(56)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군터 S는 독일 최대 대학병원인 베를린 샤리테 병원에 근무하던 2021년 11월과 2022년 7월 당시 각각 73세인 중환자 2명에게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미 임종 과정이 시작된 환자들에게 불필요한 고통과 죽...
의협 "의대교수 털끝 하나라도 건들면 뭉쳐 싸울 것" 2024-04-27 19:17:35
사직시 징역 1년을 검토 중이라는 독재국가에서나 봄 직한 폭압적인 발표를 했다"며 "헌법에 보장된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며, 이런 상황을 촉발한 정부의 책임을 의료계에 전가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의대 교수 단체들은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지났다면서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임종 고통 줄여주려" 마취제 놓은 독일 의사…살인 유죄 2024-04-27 18:29:25
군터 S(56)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군터 S는 독일 최대 대학병원인 베를린 샤리테 병원에 근무하던 2021년 11월과 2022년 7월 당시 각각 73세인 중환자 2명에게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미 임종 과정이 시작된 환자들에게 불필요한 고통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려고 마취제를...
26㎝ 흉기 휘둘러놓고…"살해의도는 없었다" 2024-04-27 14:28:20
특수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관악구의 한 주점에서 지인 B씨 등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발생하자 B씨를 폭행하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술에 취했으니 집에 가라'는 B씨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는 얼굴을...
가석방 상태서 또 만취운전...전과 10범 '철창행' 2024-04-27 10:35:10
4월 음주운전으로 징역 2년의 실형을 받고 복역한 후 그해 8월 가석방된 상태에서 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내렸다. A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심리 과정과 이 사건 기록, 공판 과정에서 나타난 양형 조건 등을 종합해면...
"임영웅·BTS 티켓 팔아요"...외국인 울린 사기꾼 2024-04-27 09:31:46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동안 임영웅,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온라인에 올려 30여명에게 8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앞서...
'미투' 애슐리 저드, 와인스틴 판결 반전에 분노…"제도적 배신" 2024-04-27 08:58:44
기소된 와인스틴은 2020년 뉴욕주 1심 재판에서 징역 2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그는 또 베벌리힐스에서 5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캘리포니아주에서도 2022년 징역 16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번에 뉴욕주 판결은 뒤집혔지만, 와인스틴은 석방되지 않고 캘리포니아주로 이송돼 형을 계속 살게 된다. 저드는 201...
"상문살에 엄마 죽어"...불안 부추긴 무속인 수법 2024-04-27 07:45:40
속여 거액의 굿값을 받아낸 50대 무속인이 사기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사기,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무속인 A(51·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재판부는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
보이스피싱 조직에 2억 전달하고 '무죄' 판결…'논란 폭발' 2024-04-26 18:06:11
범죄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했을 것이라며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배심원단의 판단은 달랐다. 법조계 관계자는 “일반 시민이 재판에 참여하는 만큼 감정에 호소할 수 있는 사건들이 특히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시행된 국민참여재판은 만 20세 이상 국민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된 배심원들이 형사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