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도자기 '까르투하' 국내 진출

입력 2017-11-19 19:17   수정 2017-11-20 06:55

신세계 강남점 팝업스토어


[ 민지혜 기자 ] 스페인 도자기 브랜드 ‘까르투하’(사진)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대구점에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열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1841년에 설립된 까르투하는 1871년부터 스페인 왕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도자기다. 장인들이 100% 스페인에서 만든다.

세 차례에 걸쳐 가마에 굽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등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까르투하를 수입한 링크트레이드는 대표 제품인 ‘아우로라’ 5종을 비롯해 영국 장식에서 착안한 ‘202 로사’, 푸른 꽃무늬의 ‘세일란’ 등을 들여왔다. 가격대는 접시가 크기에 따라 3만~15만원대, 컵 세트 7만~8만원대, 밥그릇 3만원대 등이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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