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힐스, 파격적 동계 이벤트 실시

입력 2017-12-01 17:37   수정 2017-12-01 17:49

그린피 대폭 인하
2인 플레이 허용




포천힐스가 내년 2월 말까지 그린피 인하, 2인 플레이허용, 단체 할인 패키지 판매 등 대대적인 ‘겨울 골프시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그린피가 확 내려간다. 평일 오전 9시 이전은 7만원, 오전 9시부터는 8만원이다. 토요일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가 14만원이고 나머지 시간은 13만원으로 책정됐다. 일요일 그린피는 오전 9시부터 세 시간 동안은 13만원, 그 외 시간은 12만원이다. 정상 그린피(평일 14만원 주말 20만원)와 비교해 평일엔 최대 43%, 주말엔 40% 할인된 금액이다.

포천힐스는 단체(팀당 4인, 2팀 이상, 18홀 라운드 기준) 고객들이 저렴하게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그린피·식음료 단체 할인 패키지’도 선보인다. 그린피와 카트비, 조식(해장국, 국밥 중 선택), 커피(아메리카노)로 구성된 ‘패키지A’는 주중 9만~10만원(오전 9시 이전 9만원, 오전 9시 이후 10만원)이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15만~16만원(오전 9시부터 정오는 16만원, 그밖의 시간은 15만원)이다. 일요일엔 14~15만원(오전 9시부터 정오는 15만원, 그밖의 시간은 14만원)만 내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A에 1만3000원만 더 내면 라운드 후 식사(생삽겹두루치기, 사골김치전골 중 선택)까지 들어간 ‘패키지B’를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A·B를 구매한 고객들은 티오프 30분 이전까지 식당에 도착해야 라운드 전 식사(조식)를 먹을 수 있다.


포천힐스는 가격 할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시행한다. 지금까지 허용하지 않았던 2인 플레이도 가능해진다. 지금까지는 최소 3명이 팀을 이뤄야 포천힐스에서 골프를 칠 수 있었다. 부부 단위 고객 등이 게시판에 글을 올려 팀원을 찾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방한 대책도 마련했다. 오는 9일부터 최신식 발열 조끼를 매일 선착순 40명에게 무료로 빌려준다. 핫팩은 모든 고객에게 지급한다. 카트엔 소형 가스난로를 장착해 고객들이 라운드 중 추위를 느낄 가능성을 낮췄다. 눈이 내리면 형광색 골프공 3구도 무료로 제공한다.

포천힐스 관계자는 “포천힐스는 산에 둘러 쌓인 분지 지형이라 바람이 덜 불고 기온이 높아 겨울에도 고객들이 많이 찾았던 골프장”이라며 “만족도 높은 고객 서비스를 위해 올해엔 더 특별한 겨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한경닷컴, 기업 대상 '2018년 환율전망 및 금리전망 세미나' 오는 12월 12일 KDB산업은행과 공동 주최!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