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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켜져 있네"…윤태진 아나운서, 스토커 문자 공개

입력 2017-12-04 08:56  


윤태진 아나운서가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태진은 "정말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했다.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었다. 허황된 이야기들도 저번보다 강도가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응원해서든 싫어해서든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정말 공포다. 제발 그냥 그만해달라"며 거듭 강조했다.

윤태진이 캡처해서 공개한 스토커 문자에는 "안 자는 거 안다. 불 켜져 있네. 당장 나와라. 뺨 한대 맞아줄테니. 벨 누를까. 소리 한번 칠까" 등 협박성 글들이 담겨있다.

이하 윤태진 아나운서 SNS 전문.

정말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했어요.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어서요. 허황된 이야기들도 저번보다 강도가 더 심해졌습니다. 저를 응원해서든 싫어해서든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건 저에게 정말 공포예요. 저번에도 이랬을 때 죄 없는 지인들 피해보고 제가 제 집을 오가면서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어떻게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제발 그냥 그만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자극 받을 말들이 많은 것 같아 댓글은 막았습니다. 내일 여러분이 조언해주신 내용들 참고해서 최소한의 조치 해둘게요. 늦은 시간인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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