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영덕∼삼척 간 13개 역사를 지역의 특성은 살리면서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철도역사로 설계를 추진한다.
설계가 완료되면 2019년부터 공사에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13개 철도역사 실시설계 중 삼척역과 임원역사 설계는 3차원 설계기법(BIM)을 적용해 공사 시행 전 공간을 다각화하고, 시공오차와 변수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3D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디자인 검토 효율성 향상과 설계정보를 활용한 시공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유동호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축설비처장은 “포항∼삼척 철도건설이 완료되면 관광수요 증대가 기대된다”며 “철도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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