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톡톡] 광장, 하노이서 한국·베트남 금융포럼 개최

[ 고윤상 기자 ] 법무법인 광장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가 지난 14일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은행의 구조조정, 부실채권 해소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국·베트남 합동 금융 포럼을 열었다. 베트남 정부가 금융시장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 금융회사들이 관련 경험을 베트남과 공유하고 협력의 발판을 놓을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포럼에는 중앙은행, 총리실, 자산관리공사, 경제부, 법무부 등 베트남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와 한국계 현지 금융회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레쭝끼엔 베트남 중앙은행 감독국 부국장, 이미현 연세대 로스쿨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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