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2006년 국내 도입됐다. 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다.
위해요소 관리는 농산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등이다.
도는 올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확산을 위해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 시설보완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올해 11월말 기준 1만2317농가가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면적도 1만7064㏊다. 이는 경상북도에 이은 두 번째다.
도는 앞으로 2020년까지 경기도내 재배면적의 20% 수준인 3만3000ha까지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11월 도내 시.군 농산물우수관리제도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담당 공무원의 농산물우수관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연말까지 GAP 교육·홍보자료 1만부를 제작해 도내 농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농산물우수관리제 인증 확대와 농산물의 안전성 홍보 및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시·군과 협력한 결과, 2017년 한 해 동안 도내 농업인 6980명이 농산물우수관리제 교육을 받았다.
김석종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도내 학교급식 등에 농산물우수관리제 인증 농산물의 납품을 확대하는 등 판매망 확충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도가 추진하는 식생활교육, 스마트소비사업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도 농산물우수관리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더욱 유리한 환경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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