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제10대 병원장으로 외과 신응진 교수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이·취임식 행사는 지난 28일 병원에서 열렸다.신응진 신임 병원장은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로 지난 1990년 순천향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주요 진료분야는 로봇수술, 대장항문과, 대장암, 직장암, 복강경수술 등이다.
신 병원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련교육부장, 외과 진료과장,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한대장항문학회 보험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교직원 한분 한분의 열정이 지금의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만들었다”며 “우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하나 되어 힘차게 나가자”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