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고시반 인현재 출신 8명 국가고시 합격

인하대 공대 고시반 ‘인현재’ 출신들이 국가시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인하대는 올해 행정고시 기술직과 변리사 시험 합격생을 각각 4명씩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고시 기술직 합격생 수는 전국 대학 중 6번째다.

사회인프라공학과 4학년 음현규(28) 송혜연(27) 심동휘(29) 학생이 일반 토목직에 합격했다. 기계공학과 김도윤(27) 학생이 일반기계 분야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범주(30·기계공학과 4년) 이인세(29·전기공학과 4년), 박형준(30·고분자공학과 4년) 이은정(26·물리학과 4년) 학생은 변리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인하대 인현재는 행정고시 기술직과 변리사, 7급 기술직, 공사·공기업 등 4개 반으로 나눠 매년 38명을 선발한다.

올해 행정고시 기술직과 변리사 합격자 외에도 7급 기술직 공무원과 각종 공사·공단에 20여 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