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77.25
(170.24
3.09%)
코스닥
1,160.71
(54.63
4.9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베트남, 작년 수출 '역대 최대'…"삼성 효과 커"

입력 2018-01-03 11:07   수정 2018-01-03 11:08

베트남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여기에는 현지 최대 외국인 투자기업인 삼성전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베트남 통계청과 베트남통신 등에 따르면 2017년 베트남의 수출액은 2138억달러(227조5000억원)로 전년과 비교해 역대 가장 큰 폭인 21.1%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입액은 2111억 달러(224조6000억 원)로 20.8% 늘어나 27억 달러(2조9000억 원)의 무역흑자를 냈다.

응우옌 빅 람 통계청장은 베트남 수출 주력품목이 원유 등 천연자원에서 전자부품과 휴대전화로 변하면서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베트남에 공장을 둔 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의 지난해 수출액은 510억∼520억 달러(54조3000억∼55조3000억 원)로 추산된다.

이중 베트남 북부 박닌 성과 타이응우옌 성에서 가동 중인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과 남부 호찌민에 있는 가전 공장의 비중이 80%를 넘는다.

이들 삼성 베트남법인의 2016년 수출액 400억 달러(42조5000억 원)와 비교하면 27% 이상 늘어나며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24%가량을 차지한 것이다.

특히 삼성전자 전체 휴대전화 물량의 절반가량을 생산하는 베트남 공장이 수출 중추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미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블록을 만드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하면서 미국 시장을 노리고 이 협정에 가입한 베트남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아직 파장이 현실화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베트남 정부는 트럼프 정부가 반덤핑 조치 확대 등 무역장벽을 높이면 대미 수출에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보고 조속한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좌초 위기에 몰린 TPP 회생을 위한 11개 가입국의 공조 등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