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함께 나이가 들수록 가늘어지고 힘없이 쳐지는 머리카락으로 여성들의 고민은 깊어간다.정수리 탈모는 최근 스트레스, 다이어트, 잦은 헤어 시술로 인한 다양한 원인으로 수많은 여성에게 일어나고 있다.
대게 우리 몸은 노화가 진행될수록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급격하게 저하되어 두피에 영양과 산소가 충분하게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모낭은 위축되고 모발을 보호하는 큐티클층이 손상된다.
두피 손상으로 인해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수가 없어지면서 헤어는 금세 늘어지고 두피에 달라붙게 되어 볼륨감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피부, 주름 등과 같이 동안의 비결로 손꼽히는 헤어 볼륨을 풍성하게 살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U>헤어 볼륨 샴푸 사용으로 탄력 있는 볼륨 살리기</U>
헤어 볼륨을 살리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으로 볼륨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다. 모발은 기본적으로 죽은 세포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에는 어렵지만 두피 상태에 맞게 꾸준히 사용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볼륨 샴푸의 콜라겐 단백질, 양이온 탄력 강화 성분, 세포막 복합체 등의 영양 성분은 가늘어진 모발 강도를 강화하며 탄력을 끌어올려 머릿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샴푸를 하는 동안 손의 압력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과 샴푸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구고 찬물로 마무리해주면 더욱 탄력 있고 풍성한 헤어 볼륨을 만들 수 있다.
<U>모발 이식을 통한 풍성한 볼륨 만들기</U>
헤어 볼륨을 살리는 생활 습관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생활 속 다양한 방법은 현재 모발에서 풍성하게 살릴 뿐, 이미 빠져버린 모발이 있던 자리를 채우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더욱 풍성하고 동안 외모를 살리기 위해서 하얗게 비어있는 두피도 메꿀 수 있는 모발이식을 추천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모발이 매우 가늘기 때문에 여성 탈모 모발이식은 디자인과 기술이 관건이다. 이에 많은 탈모인의 만족을 채워줄 새로운 기술인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이 주목받고 있다.
첨단 테크놀로지 비절개 모발 이식법으로 환자 개개인의 모발상태에 따라 진행되며 모낭 손상을 최소화한 초정밀 시술이다. 덧붙여 오라클 모발이식센터 이경구 원장은 “탈모 진행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미용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위에 집중하여 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밀한 컴퓨터 디지털 이미지를 활용한 듀얼펀치로 모낭 손상을 극소화하며 정확성을 높였으며, 모낭이 건강하기 때문에 생착률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오라클모발이식센터, 한경닷컴 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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