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은 기존에 하수고도처리 공법에 사용된 활성슬러지(하수를 처리하는 미생물)를 입자로 만든 ‘호기성(산소가 필요한 상태) 슬러지’를 이용한다. 기존 생물학적 고도처리 공법에 비해 수질처리 속도가 빠르고 처리 효율이 뛰어나다.
3사가 공동으로 3년간 연구개발 끝에 신기술을 개발했다.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의 ‘글로벌톱 하폐수 고도처리사업단’(단장 김지태 경기대 교수)의 연구개발 과제로, 상용화를 위한 개선 작업에 들어갔다. 용인시 천리하수처리장에 하루 3000㎥ 규모의 테스트 베드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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