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인수한 리조트 운영·사업구조 재편 효과
≪이 기사는 02월08일(17:5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최대 레저기업인 대명그룹의 핵심 계열사 대명코퍼레이션이 리조트 신사업 운영에 힙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대명코퍼레이션은 2017년 연결기준 매출이 2343억원, 영업이익은 6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순이익은 21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새로 인수한 리조트들의 운영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상화되고 작년 초부터 진행한 사업구조 개편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효과로 분석된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6월과 7월 인수한 대명리조트 천안(옛 천안리조트PFV)과 샤인빌리조트(옛 수농)의 매출이 하반기부터 반영됐다"며 "인수후 투숙률이 증가하는 등 사업이 안착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대명코퍼레이션은 리조트와 워터파크를 운영하는 회사로 그룹내 유일한 상장사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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