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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개막식에 등장한 10대 '한복녀' 화제

입력 2018-02-14 21:23  


[노규민 기자]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전통 한복차림으로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거스 히딩크 등 해외 초청 인사들과 샐카를 찍으며 어울린 10대 소녀가 화제다. 주인공은 김채영(19)양으로 유명 한복디자이너 목은정씨의 딸이다.

김양은 지난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에서 펼쳐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찾아 히딩크 감독과 각 국 대표단과 임원 등 VIP 인사들과 기념 사진을 찍으며 주목을 받으며 10여개국 외신들과의 '깜짝 한복 인터뷰'까지 응하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를 통해 알려진 김 양의 사진과 영상은 14일 현재 수 천개의 '좋아요'와 수 백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연예인 못지 않은 관심과 인기를 구가중이다. 특히 영하의 날씨에서 10대 소녀가 보여 준 한복 사랑에 대한 응원 멘트가 줄 잇고 있다.

김채영 양은 "어쩌면 마지막이 될 동계올림픽 개막 행사에 꼭 한복을 입고 외국인들과 마주하고 싶었다"며 "사실 현장이 너무 추워서 온 몸이 떨렸지만 신기하게 먼저 사진찍자고 다가와 주는 외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에 추운 티도 못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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