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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무역전쟁 + 비핵화' 훈풍에 상승 반전

입력 2018-03-07 07:13   수정 2018-03-07 07:13

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대외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하고, 남북 정상회담 및 북한 비핵화 가능성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투자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36포인트(0.04%) 오른 24,884.12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18포인트(0.26%) 오른 2,728.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1.31포인트(0.56%) 높은 7,372.01에 장을 마쳤다.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내림세로 돌아섰다. 지난 주부터 뉴욕증시 트럼프 행정부가 대대적인 수입물량 관세 부과 및 무역전쟁 등 발언을 쏟아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하지만 이날 무역전쟁 우려 완화 및 남북정상회담 합의 등 소식에 상승 반전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알루미늄과 철강 관세 부과 대상 가운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국가를 제외할 수 있다고 한발 뒤로 물러섰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도 무역전쟁으로 돌입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혀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던졌다.

남북한이 다음 달 말 판문점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도 호재가 됐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비핵화 의지와 함께 북미 관계 정상화 등 위해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남한 측 대표사절단에 말했다. 이에 따라 북한 긴장완화 기대가 높아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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