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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자이 개포' 4만3000여명 몰려…21일 1순위 청약

입력 2018-03-19 09:02   수정 2018-03-19 13:24

시세 차익 기대 '로또 아파트'로 불려
중도금 대출 안돼 진입 장벽 높은 편



'로또 청약'으로 불리며 10만 청약설까지 나왔던 '디에이치자이 개포(개포주공8단지)'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 간 4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디에이치자이 개포'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16일 개관 첫날 1만 5000명, 둘째날에는 1만 2000명이 현장을 찾아 주말까지 4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첫날에는 새벽 6시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기 시작해 대기 인파가 많아 밤 9시까지 모델하우스를 연장 운영했으며, 둘째 날에도 저녁 8시까지 2시간 더 개관 시간을 연장했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디에이치자이 개포' 분양가는 3.3㎡당 4160만원(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보증 발급 기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수억원 대 시세 차익이 기대되면서 '로또 아파트'로 불리지만 중도금 집단대출이 불가능해 진입 장벽이 높다. 앞서 정부는 청약 과열을 막기 위해 위장전입 직권조사, 고강도 세무조사 등을 예고한 바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 양재화물터미널 내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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