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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절약모드'라더니 130평대 호텔로 이사…"月 8000만원 생활비 줄여"

입력 2018-03-19 10:55   수정 2018-03-19 11:36


'미운 우리 새끼'에 래퍼 도끼가 출연해 럭셔리한 삶의 끝을 보여줬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도끼는 130평의 호텔로 이사해 생활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호텔로 이사하기 전 120평 대의 초호화 아파트에서 생활하면서 한달에 8000만원이 든다면서 그럼에도 "집이 좁아 호텔로 이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끼의 새 집에 놀러온 딘딘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도끼는 "전 집에 비해 생활비가 적게 든다"라며 "호텔에 살면 전기세, 난방비가 안 들고 보안도 좋다. 새로 사야했던 가구도 안사도 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도끼는 현재 '절약모드'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30살 부터 저금할 것"이라며 소비했지만 현재 슈퍼카도 9대에서 4대를 팔아 현재 5대만 남아있다. 도끼는 "29살부터 저금하기로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딘딘은 이에 "형이 제일 멋지게 사는 것 같다"며 치켜세웠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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