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이태임 측 "루머 사실무근…조만간 공식 입장 밝힐 것"

입력 2018-03-21 09:21  


돌연 은퇴 선언을 한 배우 이태임 측이 온갖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20일 한 매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태임은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임 소속사 관계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씨와 관련된 루머 또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이외 다른 억측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나 해당 사안에 대해 해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황당한 루머들이 많다"며 "조만간 이태임 관련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태임과 연락이 닿지 않은 것은 물론 은퇴와 관련한 여러 가지 추측 글이 난무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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