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는 지난해 식약처 연구개발 사업에서 '3D 프린터를 이용한 의료기기 제조 시 GMP 심사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가 과제로 선정됐다. 3차원(3D) 프린팅 의료기기에 대한 주요 국가별 평가 현황 조사 및 분석, 국내 제조업체를 위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지침 마련 등의 연구를 수행했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제작되는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명확한 정책을 제시한 국가는 없다"며 "이번에 마련한 지침은 국내 3D 프린팅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며 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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