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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vs 유시민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일침 재조명

입력 2018-04-20 07:27   수정 2018-04-20 08:42

나경원 '썰전' 출연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썰전’에 출연해 '100분 토론' 후일담을 전한 가운데, 앞서 발언 또한 눈길을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한 나경원 의원은 '100분 토론'에 대해 "진짜 황당했다. 토론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자료 공방으로 본질이 흐려졌다"고 밝혔다.

앞서 나경원 의원은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유시민 작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과 '대통령제vs책임총리제, 30년 만의 개헌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눈 바 있다.

나경원 의원은 JTBC ‘썰전’에 출연하기 전 전화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당시 유시민 작가는 “노무현 집권 초기에 한나라당이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사태를 돌이켜 봤을 때 문재인 정부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태도는 어떨 것인가”라고 묻자 나경원 의원은 “그건 우리가 대답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어떻게 하시냐에 따라 야당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시민 작가는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라고 일침을 가해 긴장감을 더했다.

또 유시민 작가는 “나경원 의원이 앞장서서 자유한국당 내에 있는 과거 정부 적폐 청산하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재추진할 생각이 있냐”고 질문했다.

나경원 의원은 “우리가 더 노력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느 정도 청산해야 할 필요가 있고, 바른정당하고 어떤 형태가 될지 모르지만, 합당이든지 통합이든지 보수의 통합은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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