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범계 역세권 위치… 다양한 편의시설 갖춰

[ 민경진 기자 ]
피데스개발이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를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역세권에 있어 교통 여건이 편리한 단지다.

이 단지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82에 들어선다. 옛 NC백화점이 있던 자리다. 지하 7층~지상 43층, 2개 동, 622실(전용면적 49~84㎡)로 구성된다. 지난달 27일, 30일 2일간 청약을 접수했으며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4일 오후 4시다. 당첨자 계약은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범계역을 이용해 서울역,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광역버스를 타면 잠실역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및 인접 도시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한 편이다. 범계역 로데오거리,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주변에 동안경찰서, 동안구청, 안양시청, 안양시의회를 비롯해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동안양세무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이 있다.

단지 주변에 녹지도 많은 편이다. 안양체육공원, 중앙공원, 희망공원, 평화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초·중·고교 14개가 있다. 수도권 3대 명문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 학원가도 가까운 편이라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천장고를 2.4ｍ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가변형 옵션도 적용된다. 주택 타입에 따라 안방 드레스룸 또는 붙박이장, 현관 팬트리(다용도 공간)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는 안양시 최고층인 43층으로 조성된다. 최상층 두 동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도 설치될 예정이다. 지상 3층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등이 설치된다. 수납공간이 더 필요한 일부 가구를 위한 지하 계철창고도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의 모델하우스는 안양 동안구 관양동 985의 2에 있다. 2021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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