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홍진호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영구 헌액

입력 2018-05-03 18:10  

이윤열·최연성·이영호도 이름 올려
명예의 전당, 6일부터 시범 운영



[ 김희경 기자 ] 임요환(왼쪽)과 홍진호(오른쪽) 등 국내 1세대 스타 프로게이머들이 오는 6일부터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시범 운영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선정위원회와 투표인단을 통해 이들을 포함한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등 프로 게이머 5명을 ‘아너스’로 선정하고 전당에 영구적으로 이름을 새기기로 했다.

현역 게이머들도 이름을 올린다. 이상혁, 이제동, 김택용, 장재호, 김종인, 배성웅은 75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기 투표한 결과 ‘스타즈’에 선정됐다. 이들은 1년간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게임으로 승부를 겨루는 e스포츠계의 국내 최고 스타들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 11층에 595㎡(약 180평) 규모로 마련된다. e스포츠 발전사를 한자리에서 알 수 있는 ‘히스토리존’과 선수들의 업적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등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범 운영 기간에 e스포츠 팬,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관람객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달 정식 개관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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