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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 음주운전 자숙 중 성형수술 의혹…JYP 측 "확인 어렵다"

입력 2018-06-08 17:37  


그룹 2PM의 준케이가 자숙 기간 중 성형수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준케이가 음주 운전 후 자숙 중이던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턱 관련 안면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은 준케이가 음주운전으로 자숙하던 기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준케이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서 실시간 음주단속에 적발돼 자숙의 시간을 보내다가 5월 8일 입대했다.

이에 대해 준케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수술 여부는 회사도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며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이 매체는 지난 7일에도 준케이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던 도중 턱에 이상을 느꼈고 이후 오른쪽 턱 신경이 마비돼 고통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2PM 공식 팬카페를 통해 “준케이는 훈련소 입소 후 어깨 통증을 느껴 국군병원에서 관련 진료와 처방을 받은 적은 있으나, 그 외에는 이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 중”이라는 글을 올리며 보도를 반박했다.

그러면서 “(준케이는) 대장훈련병으로 선발되고, 필기시험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 멤버들에게도 포상전화를 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하고 있다”며 “준케이를 걱정해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여러분께 감사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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