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날개 볶음밥·딱새우 김밥 등 메뉴 선봬
곱창 국수, 대왕 오징어 튀김 등 대만 여행지에서 맛볼 수 있었던 인기 메뉴가 서울에 상륙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28일 본점에서 리얼 푸드 트립, 원나잇 푸드 트립 등 유명 TV 프로그램을 통해 각광 받은 대만 야시장의 인기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본격적인 바캉스를 준비하는 6월은 더위를 피해 가족, 연인 단위 고객들의 백화점 방문이 늘어 즉석조리식품, 디저트 등의 매출이 늘어나는 기간이다.
실제로 올해 6월1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식음장르 매출은 전년 대비 7.6% 신장하며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즉석조리는 5.7% 신장했다.
최근 제주시 새우리의 딱새우 김밥, 인생빵집으로 꼽히는 성수동의 폴310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입소문을 타는 맛집을 소개하고 있는 즉석조리 장르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10대 후반, 20대 등 젊은 고객층까지 끌어들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100만명 이상의 한국인 관광객이 찾은 대만의 길거리 음식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먹거리 콘텐츠로 각광 받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선보인 ‘류형 닭날개 볶음밥’은 쏟아지는 고객의 호평 속에 센텀시티점과 대구점까지 확대됐으며, 하루 평균 700여명의 고객들이 찾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28일까지 ‘대만 야시장’ 행사를 열고 올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현지 음식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올해 3월 강남점에서 소개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은 ‘류형 닭날개 볶음밥’, 야시장에서 탄생해 대만 여행 시 꼭 먹어야 할 40가지 음식에 선정된 ‘지파이’, 대만의 국민 국수 ‘곱창 국수’ 등 인기 대만 먹거리의 오리지널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또 현지 야시장에서 볼 수 있는 조리 퍼포먼스가 더해져 실제 대만의 스린 야시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오리지널 치파이 5100원, 류형 닭날개 볶음밥 오리지널 4000원, 크림치즈 우롱티 4000원, 곱창 국수 3500원, 대왕 오징어 튀김 7000원 등이 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다양한 간식과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현지 오리지널 브랜드와 대만 야시장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콘텐츠 도입으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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