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텐' 김시아가 21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에 참석했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고 있는 본 대회는 지난 2007, 2008년 '비씨카드 클래식'을 개최하며 KLPGA와 첫 인연을 맺은 비씨카드와 2010년부터 5년간 'KLPGA 챔피언십'을 후원한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해 주목을 받았다.
본 대회는 KLPGA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끝난 후 치러지는 첫 대회다. 2018 KLPGA투어 상금 순위20위 내 선수 중 이정은(22,대방건설)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출전해 본격적인 타이틀 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를 위해 많은 경품과 볼거리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총5천만 원 상당의 갤러리 경품뿐 아니라 칩샷 대회, 퍼트 대회, 스타 선수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2018 한경레이디스컵과 텐아시아 티비텐(TV10)이 함께하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도 열렸다. 김시아 역시 '어서와 아일랜드 CC는 처음이지?'라는 제목으로 20여분간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을 마친 후 김시아는 "평소 골프에 관심이 많았는데 초대를 받게 돼 굉장히 영광스러웠다"면서 "앞으로 남은 3일 동안에도 한경레이디스컵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밝혔다.
피트니스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중인 김시아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고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매거진 '뷰티텐' 멤버로 발탁돼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태유나 한경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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