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생산설비 가동 따른 성장 기대
≪이 기사는 06월26일(08:2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정유업체 에쓰오일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1조원에 가까운 투자수요가 몰렸다. 약 5조원을 들여 완공한 생산설비 가동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성장세에 더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 기관투자가들이 경쟁적으로 투자에 뛰어들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이 2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국내 기관들이 총 9500억원의 매수주문을 냈다. 1000억원씩 발행 예정인 3년물과 5년물에 각각 4200억원, 3500억원이 들어왔다. 500억원을 모집한 7년물에는 1800억원의 ‘사자’ 주문이 들어왔다.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KB증권 NH투자증권이 채권 발행실무를 맡았다.
대형 설비투자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이 ‘흥행’ 비결로 꼽힌다. 에쓰오일은 2014년 말부터 4조8000억원을 들여 진행한 울산 잔사유고도화시설(RUC)과 올레핀하류시설(ODC) 신축공사를 지난 4월 마무리했다. 현재 시운전 중인 각 설비들을 하반기 본격적으로 상업가동할 예정이다. 시장에선 이때부터 에쓰오일의 실적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23개 증권사의 평균 추정치에 따르면 올해 이 회사 매출은 23조7403억원으로 작년 대비 13.6%, 영업이익은 1조5928억원으로 16.0% 증가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투자수요가 대거 몰리자 채권 발행금액을 3000억원까지 늘릴 지를 검토하고 있다. 발행금리도 모든 만기 구간에서 희망했던 수준보다 낮게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5일 민간 채권평가사들이 시가평가한 에쓰오일 회사채 금리는 3년물이 연 2.49%, 5년물이 연 2.71%, 7년물이 연 2.82%다. 이 회사 신용등급은 10개 투자적격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AA+’(안정적)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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