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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주한미대사 내일 부임…1년반 공백 '마침표'

입력 2018-07-06 15:44   수정 2018-07-06 15:45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오는 7일 정식 부임 예정이라고 주한미대사관 측이 6일 밝혔다. 1년6개월간 이어진 주한미국대사 공백에 마침표를 찍는다.

해리스 대사는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공항 귀빈실에서 도착 성명을 발표한다.

해리스 대사는 전날 부임에 앞서 영상 메시지를 공개, "수십년간 한미 양국은 함께 해왔고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가장 강력한 동맹국으로 거듭났다"며 "저는 유대관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의 해군 4성 장군 출신으로, 1956년 일본 요코스카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해군 조종사 과정을 이수했다.

당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월 그를 호주주재대사로 지명했으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요청에 따라 자리를 바꿔 주한대사로 재지명됐다.

그는 의회 인준을 거쳐 지난달 29일 국무부에서 주한대사 취임 선서를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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