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56.41
(57.28
1.43%)
코스닥
911.07
(5.04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수입차 운전자 77% "할인 경쟁 긍정적"

입력 2018-07-08 17:20  

한경 수입차서비스지수

수입차 인식 설문조사



[ 박종관 기자 ] 국내에서 수입 자동차를 모는 운전자 열 명 중 여덟 명은 수입차업계의 치열한 할인 경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이 ‘2018 상반기 한경 수입차서비스지수(KICSI) 평가’와 별도로 실시한 ‘수입차 브랜드 할인·프로모션 경쟁 심화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다. 수입차를 타는 운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 설문에 따르면 수입차 운전자의 76.7%는 수입차 브랜드의 할인 경쟁 심화 현상을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이유(중복 선택 가능)로는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라는 답변이 63.5%로 가장 많았다. 소비자의 35.0%는 ‘국산차의 상품성·경쟁력이 강화될 것 같아서’라는 이유를 선택했다.

할인·프로모션 경쟁 심화를 부정적으로 보는 수입차 운전자는 7.5%에 그쳤다. ‘할인·프로모션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 같아서’(50.0%)와 ‘인프라 확대가 아니라 판매량 증대에만 치중할 것 같아서’(46.7%)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 1, 2위에 올랐다. ‘수입차 판매 견적에 신뢰가 가지 않을 것 같다’(35.6%)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과거 대비 수입차의 가격 변화’를 묻는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2%가 ‘낮아졌다’고 답했다. ‘변함없다’(35.7%)와 ‘높아졌다’(22.2%)는 항목을 택한 사람들도 많았다. 수입차 브랜드가 특정 기간과 일부 모델에 한해 할인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경쟁을 벌인 탓에 가격 인하를 체감하는 소비자가 많지 않다는 분석이다. ‘국산차와 비교한 수입차의 경쟁력’에 대한 질문에는 68.3%가 과거보다 ‘높아졌다’고 대답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시급6000원 받던 알바女 27억 통장잔고 인증! 어떻게!?
[주간급등주]"최근 5개월간 2800% 수익률 달성 기념으로 [VIP 3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