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이커머스의 최대주주 아이에스이네트워크 및 특수관계인은 아이에스이커머스 주식 4만3276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아이에스이커머스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30.19%로 늘었다.
앞서 아이에스이네크워크와 김응상 아이에스이커머스 대표는 지난 2일, 3일 이틀에 거쳐 각각 2만5946주, 1만7330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매수는 증시 불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을 안정화 시키려는 책임경영의 의지로 풀이된다"며 "더불어 향후 사업 전개에 대한 자신감 및 실적 개선의 긍정적 시그널로도 해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에스이커머스는 해외영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 플랫폼 엣지(EDGE) 사업의 성장기조 하에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투자자들을 위한 주주친화정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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