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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오늘(6일) 강제추행 증인신문…피해자 참석할까

입력 2018-09-06 09:38  



배우 이서원과 피해자는 법정에서 마주할까.

6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형사9단독 심리로 이서원의 강제 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2차 공판이 진행된다. 이번 공판에는 피해자들의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지난 7월 12일 진행된 1차 공판에서 검사 측이 피해자 2인을 증인으로 신청한 것이 받아들여지면서 피해자들이 증인으로 참석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서원은 지난 4월 동료 연예인 A 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서원은 술을 마시던 중 A 씨에게 키스 등 강제적으로 신체 접촉을 하려다 거부당하고, A 씨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자 술병을 깨며 위협을 가했다고 알려졌다.

이서원은 1차 공판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만취해 심신 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참작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이서원은 "A 씨에게 사과하려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해자와 이서원이 법정에서 마주하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피해자 A 씨는 연예인이라는 것 외에 현재까지 자세한 신상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증인신문을 통해 얼굴을 드러낼 지도 관심사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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