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인식 기술 전문기업 파이브지티가 바둑방송 프로그램 후원에 나선다.
파이브지티는 한국바둑방송이 주최하는 바둑 경기 ‘서봉수 VS 조민수 치수고치기’를 후원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파이브지티는 국내 문화체육 저변 확대에 동참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기에는 서봉수 9단과 조민수 7단이 맞붙는다. 대회는 오는 18일, 20일, 22일 K바둑에서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서 9단은 바둑계에서 ‘야전사령관’으로, 조 7단은 아마 바둑계의 ‘지존’으로 각각 불린다.
시청자 이벤트도 연다. 얼굴인식보안로봇 ‘유페이스키’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경기가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동안 문자로 참여할 수 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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