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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우중산책, 靑 "양산 사저에서 휴식 중"

입력 2018-09-30 14:28  



문재인 대통령의 우중 산책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청와대는 공식 SNS를 통해 "휴식 중인 문재인 대통령, 사저 뒷산을 산책했다"는 설명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게재했다.

청와대 측은 "문재인 대통령은 뉴욕 유엔총회 일정을 마치고, 금요일 하루 연차를 내고 경남 양산으로 향했다"며 "오랜만에 사저 뒷편에 있는 숲길과 저수지를 산책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산책길은 대통령이 되기 전, 양산에 살 때 반려견 마루와 자주 거닐던 곳으로 알려졌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우산을 든 문재인 대통령은 일찍 익어 떨어진 감을 줍는가 하면, 저수지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제73차 유엔총회 참석 등 3박5일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마치고 성남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미국 방문과 추석 연휴 기간이 맞물려 고향을 찾지 못했다. 28일 하루 연차를 내고, 주말을 고향에서 보낸 후 30일 오후 청와대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차 사용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총 10일의 연차를 사용해 앞으로 남은 연차휴가일은 총 11일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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