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엔젤스파이팅 08& 더 리더스 오브 퓨쳐’ 대회가 서울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 특설 케이지에서 열렸다.
이날 엔젤스히어로즈 남성부 입식 최종결선 미들급 양재근 VS 김상호 경기에서 블루코너 양재근 선수가 승리했다.
자선 격투단체 엔젤스파이팅(대표 박호준)의 여덟 번째 넘버링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는 ‘울버린’ 배명호의 챔피언 방어전 등으로 격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대회의 최종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1경기] 엔젤스히어로즈 남성부 최종결선 입식 미들급 -84KG
양재근 (성남 GMT킥복싱) VS 김상호 (팀엘리트) / 양재근 승리
[제2경기] MMA 헤비급 –120.2kg
김명환 (일산몬스터하우스짐) VS 강지원(왕호짐) / 강지원 승리
[제3경기] MMA 여성부 스트로급
양서우(MMA스토리) VS 장현지 (부산홍진) / 장현지 승리
[제4경기] MMA 라이트급 -70KG
조성원 (팀매드) vs 진태호 (로닌크루짐) / 조성원 승리
[제5경기] MMA 벤텀급 -61.3KG
이효민 (MMA스토리) vs 서진수 (코리안좀비MMA) / 서진수 승리
[제6경기] 입식 페더급 -65.8KG
이재혁 (내수무에타이) vs 이대원(성남칸짐) / 이대원 40초 K.O 승리
[메인이벤트] MMA 계약체중 –67KG
하기와라 키요헤이 (일본 팀 스모커) vs 이민구 (팀마초) / 이민구 승리
[스페셜이벤트매치] MMA 웰터급 -77.2KG
나카지마 유토 (일본 팀 사무라이) VS 배명호 (팀매드) / 배명호 승리
(사진제공: 엔젤스파이팅)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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