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코스닥 상장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온 최대주주에 오른다.
코스온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전환우선주 신주 282만2579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1주당 발행가는 1만2400원으로 총 약 350억원 규모다.
신주는 유한양행이 201만6129주, 바디프랜드 40만3225주, 인성하이텍 40만3225주를 각각 받아간다. 납입이 완료되면 코스온 최대주주가 이동건 대표에서 유한양행으로 바뀐다.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면 코스온 최대주주가 이동건 대표에서 유한양행으로 바뀔 전망이다. 모피 제조업체 인성하이텍은 코스온과 공동으로 중국에 화장품 제조공장을 짓고 국내외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온은 올 상반기 매출 545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올렸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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