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연구원은 "소비경기 침체로 구조적 기존점 성장률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며 "다만 추석 시점차 효과에 3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마트의 3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4조5846억원, 영업이익은 6% 늘어난 19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마트가 지난해 구조조정에 따른 기저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추석 시점 차 효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란 예상이다. 이마트24도 점포수 확대로 적자 규모를 축소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올 4분기에는 추석 시점차가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다시 실적 모멘텀(성장 동력)이 완만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국내 소비경기 침체 및 온라인 쇼핑의 심화로 기존점 성장률의 반등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온라인, 점포효율화 등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내로 온라인 통합법인 설립과 관련해 세부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며, 내년 말 김포 물류센터도 확장에따른 배송물량 증가 등으로 온라인 사업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여기에 부진점포 매각작업이 진행 중에 있어 적자 개선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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