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 별' 정소민, 오열·절규 연기…시청자 '눈물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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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1-22 09:22  

'일억개의 별' 정소민, 오열·절규 연기…시청자 '눈물샘' 자극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의 정소민이 현실적인 감정 연기로 90분 동안 안방극장을 집중시켰다.

지난 21일 방송된 ‘일억개의 별’에서 정소민은 김무영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하염없는 눈물로 연기포텐을 제대로 터트렸다.

이날 방송 초반부터 정소민은 처연하게 우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멜로퀸’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정소민은 헤어진 이유를 말하지 않는 서인국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폭발시키며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특히 헤어진 연인을 설득시키려는 모습에서는 담담하면서도 절제된 감정과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는 떨림과 오열의 강약을 자유자재로 보여주며 정소민의 연기 내공을 입증시켰다.

뿐만 아니라, 유진국과 김무영의 악연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 모습과 김무영의 살인 소식을 듣고 안간힘을 쓰며 절규하는 모습에서는 정소민의 내면을 고스란히 담아낸 명연기로 안방극장을 또 한번 매료시켰다.

그간 정소민은 밝은 모습 이면에 어둠을 간직한 여주인공 유진강이란 캐릭터를 혼신의 연기로 그려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매 장면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로, 오늘(22일) 밤 9시 3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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