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인천검단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18-12-05 16:00   수정 2018-12-05 16:09


한신공영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모한 올해 3차 인천검단지구 AB5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AB5블록(4만4971㎡)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10가구(일반 528가구, 청년주택 38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공모기준에서 제시한 사업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역별 입지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 청년주택과 일반주택 가구별 가구비율에 맞는 상품구성,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 산정 등 컨셉에 맞는 주거서비스 계획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신공영은 향후 주택도시기금의 수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사업약정을 체결한다. 이후 주택 건설 인허가를 거쳐 착공하고 입주자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임대 의무기간을 8년 이상이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5% 이하로 저렴하다. 청년주택은 경우 시세의 85% 이하로 책정된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하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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