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축제 4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선정

입력 2018-12-07 14:20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경기도에서 선정한 ‘경기관광대표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이천쌀문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갯골축제 등 15개 축제와 함께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1998년부터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다.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월에 열린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그 너머’라는 주제로 개최돼 12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는 전년도 관람객 수 대비 약 26% 이상 증가한 수치다.

내년 축제는 8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등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만화전시, 만화페어, 체험행사, 콘퍼런스 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용철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장은 “4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만화로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라고 말했다.

부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