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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19일 발표 가능성…태국 아닌 베트남?

입력 2019-01-18 23:35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일정과 장소, 의제 등이 한국시간으로 19일 중 발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북한과 미국이 워싱턴과 스톡홀름에서 '투트랙 협상'에 나섰기 때문이다.

미국 국무부는 18일(현지시간)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오전 11시(한국시간 19일 오전 1시) 워싱턴DC에서 회동한다고 밝혔다.

또 북한과 미국의 외교관들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협상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스웨덴 뉴스통신사 TT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북한에서 대미관계와 핵 협상 실무를 담당하는 최선희 외무성 부상(차관)과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협상에 나섰다.

회담 장소로는 베트남과 태국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베트남이 더욱 유력한 장소로 꼽히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과 아시아 외교관들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을 방문하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면담하고 나서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과 장소를 발표할 수 있다고 보도했었다.

또 회담 시기와 장소로는 오는 3∼4월께, 베트남 다낭으로 각각 결정될 것으로 WP는 내다봤다.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 간 양자 협의는 지난해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정상간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7월 초 평양에서 만난 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를 놓고 세부 조율을 벌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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