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기업 설명절 특판행사 열어

입력 2019-01-24 16:23   수정 2019-01-24 16:27

경북지방우정청,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교통안전공단, 원자력환경공단 참여 -


- 설 명절 앞두고 다양한 사회적기업 생산품 선물세트 구성 경상북도는 경북지방우정청,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교통안전공단, 원자력환경공단 등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명절 우수상품 특판전’을 오는 30일(수)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설 명절 특판전은 지난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 24일 원자력환경공단에서 개최했다. 24일~25일 경북지방우정청과 대구우체국, 30일에는 경북도청에서 열린다.

특히, 경북지방우정청과는 오는 29일까지 명품한우구이선물세트, 경주참꿀오디, 한방차, 안동참들기름세트, 오미자김 등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에 대한 우체국 쇼핑몰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판전에는 일반 소비자에 비해 비교적 구매력이 높은 공공기관이 동참하는 만큼 행사 주관기관인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는 1억원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판전에 참여한 흙사랑 영농법인 대표 안국봉 대표(남, 43세)는 “특판전 매출과 더불어 공공기관이나 민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는 점이 무척 고무적”이라며 “대기업이나 대형마트에 비해 제품 홍보 역량이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장 판로개척과 생태계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북도는 경영개선, 제품 혁신, 기술개발 등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고 공동브랜드 「위누리」를 통해 사회적경제 지속성장과 자생력을 확보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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