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부터 부산까지 5시간 50분, 대전까지는 2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울산은 4시간10분, 광주는 4시간40분, 목포는 5시간20분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속도로 뒷자석 안전띠 착용률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착용시 사망률은 26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기 지난달 26일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4곳에서 승용차 2000여대를 조사한 결과,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54.9%였다.
미 착용시 사망률은 1.04%로 착용시 보다 26배나 높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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