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가 온다'…왜 다시 중국인가·왜 지금 알리바바인가

입력 2019-03-04 14:46  



알리바바가 플랫폼 제국의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 그들은 매달 5억 명이 생산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무기로 미국 아마존을 압도해 나가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알리바바에 주목해야 할 이유다.

신간 '알리바바가 온다'는 왜 다시 중국인가? 왜 지금 알리바바인가? 라는 질문을 통해 신유통을 넘어 신제조로 나아가는 알리바바의 플랫폼 비즈니스와 미중 무역전쟁에도 흔들리지 않을 미래 산업을 분석한다.

책은 네 챕터로 구성됐다. 챕터1에선 왜 지금 알리바바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챕터2와 챕터3에선 유통과 물류·금융·엔터테인먼트 등 알리바바가 만들어가고 있는 4차 산업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면서 알리바바가 그리고 있는 미래 경제 생태계를 짚어본다. 마지막 파트에선 알리바바의 M&A 전략과 함께 한국과 연관성을 분석한다.

알리바바는 아마존과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철학으로 운영된다. 통제하고 파괴해 몸집을 키우는 아마존과 달리 협력하고 공생하면서 어떤 기업이 더 오래 지속 가능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만든다.

알리바바는 중국에서 '온라이프'를 주도하면서 온오프라인 통합을 넘어 신제조 시대를 이끌고 있다. 알리바바는 이미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 물류 인프라를 신기술로 통합해 신유통(New Retail)을 구현했다. 더 나아가 이제 신제조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신제조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결합해 대량 표준화 제조 방식에서 고객 맞춤형 제조 방식으로 거듭나는 것을 말한다. 알리바바는 여기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계와 생산라인에 데이터 서비스를 연동해 제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꿈꾸고 있다.

알리바바는 2015년 티몰 한국관을 오픈하고, 2016년 SM엔터테인먼트에 355억원, 2017년 카카오페이에 2200억원을 각각 투자하면서 이미 한국시장에도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공동저자 임정훈은 한국무역협회, 훼스토(Festo), 중국 CJ대한통운 등에서 해외사업 개발과 마케팅, 수출입, 인수합병 업무를 담당했다. 지금은 상하이 글로벌 물류회사인 DSV의 커머셜 디렉터(이사)로 아시아 태평양지역 사업 개발을 맡고 있다.

공동저자 남상춘은 LG디스플레이, 액센츄어, 중국 CJ대한통운 등에서 SCM과 물류 컨설팅을 담당했다. 2018년 말 중국 내 외국인을 위한 개인 간(C2C) 중고거래 플랫폼 회사를 창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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