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대피' 민방위 훈련, 오후 2시부터…"비상벨 놀라지마세요"

입력 2019-03-20 11:04  



민방위의 날인 오늘(20일) 전국에서 화재 대피 훈련이 시행된다.

행정안전부는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2시 전국에서 화재대피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구 사우나, 서울 종로 고시원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이뤄진다.

민방위 훈련은 이날 오후 2시 정각 라디오 방송으로 화재 발생 상황이 전파되고, 훈련에 참여하는 전국 각 건물에서는 화재 비상벨이 울리거나 건물 내 자체 방송으로 훈련을 시작하며 20분간 진행된다.

교통정보, 버스정보, 주·정차 단속, 열차 정보 등 정부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전광판으로도 훈련 상황 전파가 이뤄질 예정이다.

소방청은 소방차 진입장애 도로나 차량정체도로 등 전국 219개 소방서가 선정한 지역에서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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