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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격 3년 만에 안정…오이도 출하 늘어 가격↓

입력 2019-04-11 17:59  

농수산물 시세


[ 안효주 기자 ] 감자와 오이 가격이 떨어졌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수미품종 감자 20㎏의 가격은 4만6961원으로 전주 대비 15%(8459원), 전년 대비 56%(6만2076원) 낮게 거래됐다. 지난해 이맘때는 기상 악화로 출하량이 크게 줄어 감자값이 올랐다. 올해 출하량은 작년보다 40%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감자는 연간 4회 출하되는데 3~5월에는 시설봄감자, 6~7월 노지봄감자, 8~11월 고랭지감자, 12~2월엔 시설감자가 생산된다. 감자값은 2017년 한파에 이어 지난해 초봄 강추위와 여름 폭염 등 이상기후로 요동쳤지만 올해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자 오이 출하량도 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오이는 100개 기준 2만7935원으로 지난해보다 5292원 낮아졌다. 상추는 4㎏ 기준 1만1415원으로 전주 대비 2519원, 전년 대비 5292원 떨어졌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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